■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br />■ 출연 :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br /> <br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br /> <br /> <br />김건희 씨는 오늘 건강을 이유로 특검 조사에 불출석하겠다 밝혔습니다. 내일로 연장된 조사에서 의미 있는 진술을 할진 여전히 미지숩니다. 대검찰청은 건진법사의 관봉권 띠지 유실 의혹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습니다. 관련해서 두 분과 짚어보겠습니다. 차재원 부산가톨릭대 특임교수, 장성호 전 건국대 행정대학원장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일단 김건희 씨 이야기하겠습니다. 오늘 원래는 소환조사에 임해야 했는데 건강상의 이유로 내일로 미뤘거든요. 그런데 지금 우울증 치료 이후로 음식 섭취도 제대로 못한다, 이렇게 밝히지 않았습니까? 상태가 많이 안 좋은 상황인 것 같은데 어떻게 보십니까? <br /> <br />[차재원] <br />본인 입장에서는 일종에 상당한 건강상의 문제를 들어서 소환에 임하더라도 제대로 된 진술을 하기 힘들다, 그런 이야기를 계속적으로 해왔잖아요. 그 연장선상에서 똑같은 대응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고요. 말씀하신 것처럼 우울증 등으로 해서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그리고 잠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지난번 특검에서 처음에 소환장을 보냈을 때 그때 뭐라고 했냐면 건강상의 문제 때문에 계속해서 조사받기가 힘들다. 그래서 하루에 4시간씩 끊어서 조사를 하고 그리고 이틀 조사를 하면 며칠 휴식을 보장해달라는 식의 이야기를 했잖아요. 그 연장선상에서 계속적으로 자신의 대응 방안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튼 특검 입장에서는 오늘은 소환이 불발됐습니다마는 내일 출석하라는 것이지 않습니까? 그러나 내일도 오전에는 병원을 가야 된다고 하니까 그러면 내일 오후에 2시까지 출석하라고 했는데 과연 2시까지 출석할 수 있을지 그것조차도 지금 불투명한 상태인데 어쨌든 본인 입장에서는 사실 소환에 전면 불응하기보다는 나름대로는 병을 핑계로 해서 소환을 조금은 거리를 두는 그런 모습을 통해서 남편인 윤석열 전 대통령하고 조금 다른 그런 대응 전략을 구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br /> <br /> <br />일단 내일은 오후 2시로 조사시간 변경해서 조사... (중략)<br /><b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08201035423723<br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br /><br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br /><br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